인간은 만물의 척도1 프로타고라스: '인간은 만물의 척도다'의 진짜 의미 철학 수업 시간에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이 있습니다. 고대 그리스 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가 남긴 말, "인간은 만물의 척도다(Man is the measure of all things)." 짧고 강렬한 이 문장은 2500년이 지난 지금도 철학자들 사이에서 뜨겁게 논의되고 있습니다.그런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석이 과연 맞는 걸까요?오늘은 이 문장의 '진짜 의미'를 천천히 뜯어보려 합니다. 프로타고라스는 누구인가?프로타고라스(Protagoras, 기원전 490~420년경)는 고대 그리스 소피스트(Sophist) 철학자 중 가장 유명한 인물입니다.소피스트란 당시 아테네에서 돈을 받고 수사학과 논증 기술을 가르치던 지식인 집단이었는데, 플라톤과 소크라테스로부터 "진리보다 설득을 가르친다"는 비판을 받기도 했.. 2026. 4. 22. 이전 1 다음